[핫클릭] '택배차량 통제' 강동구 아파트에 폭발물 신고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▶ '택배차량 통제' 강동구 아파트에 폭발물 신고<br /><br />택배차량의 지상도로 출입을 막아 '갑질' 논란이 불거진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어제(12일) 오후 6시쯤 강동구 A아파트 단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, 폭발물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달 초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택배차량의 지상도로 통행을 제한하자 전국택배노동조합은 '갑질'이라며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짜장면 먹고 싶어" 신고…성폭행 피해자 구출<br /><br />112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기지를 발휘해 성폭행 피해자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, 그제(11일) 0시30분쯤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신고전화 네 통이 연달아 접수됐는데, 별다른 말이 없던 신고자는 마지막 통화에서 "아빠, 나 짜장면이 먹고 싶어"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아버지인 것처럼 통화를 이어가 신고자가 어느 모텔 몇층에 머무는지 확인한 뒤 출동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모텔 1층 계단에서 신고자를 발견했고, 객실에서 남성 피의자 2명을 특수강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